땅이나 돈이 많다고 해도 덕이 없으면 ‘수전노(守錢奴:돈을 지키는 노예)일 뿐이다.
늘 땅이나 돈만 품고 살면 덕은 물론 땅도 돈도 오히려 들어오지 않는다.가슴에 덕을 품고 살면 땅이나 돈이 자연스럽게 들어올 수 있지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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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논어』 이인편 제11장에 나오는 공자의 말이다.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이 뭔가 좋은 일을 얻는다면 그 ‘얻음이 바로 덕인데.
군자는 작은 잘못에도 형벌을 받을 생각을 먼저 하는 반면.2500여 년 전의 말임에도 오늘날의 현실과 딱 들어맞는다.
소인은 죄를 짓고서도 누군가의 혜택으로 벌을 면할 궁리를 한다.늘 땅이나 돈만 품고 살면 덕은 물론 땅도 돈도 오히려 들어오지 않는다.